설치사례 & 체험사례
[설치사례] 내겐 너무 기적같은 황미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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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3.11.28 11:41:28
이름 : 황윤란
읽음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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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치사례 “나 요즘 너무 행복해~” 마주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활짝 웃으며 건네는 요즘 인사말이다. 어떤 날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먹구름이 잔뜩 낀 거 같이 답답했던 나의 하루가 맑게 개기 시작했다. 많은 내 또래들이 그러하듯 내게도 치질이 생겨 속 시원히 배변을 보지못해 근심걱정을 안고 살았다. 대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았고 뒷 쪽의 묵직한 불편함은 늘 따라 다녔다. 집을 벗어나 외출할 일이 생기면 걱정부터 앞섰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 또 대변 볼 걱정이 앞서던 어느날, 치질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병원을 찾았다. 2022년 6월. 수술을 했으니 이제 이 고생은 끝나겠지 하며 수술 후를 고대했다. 그러나 그런 내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술 부작용까지 생겨 어지러움증은 물론, 배변을 보기 더 어려워진 것이다. 거기에 출혈까지 생겨 재입원과 재시술 까지 하게 되었다. 민간요법도 동원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 했으나 극심한 변비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해결하지 못한 채 퇴원했다. 수차례 병원을 내원했으나 의사와 약사는 변비약과 물을 많이 먹으라는 말만 반복하였고 열심히 실천함에도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 년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피부과를 다녀오며 피부과 근처 건물에서 “올쿠”라는 단어를 보게되었다. “황미쌀? 황미쌀이 뭐지?” 하는 호기심에 전화번호를 외워갔다. 외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황미쌀에 대해 물어 보았는데, 다정한 목소리로 변비에 아주 좋다며 방문을 권유하셨다. ‘변비에 좋은 쌀도 있나? 특이하네?’ 하고 생각했지만 방문은 추후로 미루며 그렇게 머릿속에서 서서히 희미해졌다. 극심한 변비는 다시 내 하루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화장실 가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질척이는 늪 속으로 잠식되는 것 같았다. 다른 의사를 찾았지만 기계처럼 같은 변비약을 처방해 주었다. 여기도 별 다를게 없구나.. 물 먹은 스펀지 마냥 무거운 몸과 마음을 이끌고 걷는 도중, 잠시 잊고 있던 “올쿠”가 생각났다. 분명 변비에 좋다고 했는데!!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방문해보자 하며 한걸음에 올쿠대리점을 찾았다. 사장님과 함께 고충을 나누며 맛있는 황미밥 한공기를 다 비웠다. 황미쌀은 처음 접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주부경력이 몇 년인데 그렇게 구수하고 윤기가 도는 황미쌀밥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다. 사장님의 친절과 정성으로 대접을 받아 더욱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황미쌀 2kg 한봉지를 손에 들고, 들뜬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날 밤 황미쌀로 저녁을 지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고, 꾸준히 한끼도 거르지않고 딱 일주일을 먹었다. 그런데.. 그렇게 밥을 지어먹는 동안 거짓말처럼 쾌변을 보았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 수 있지?’ 일주일을 황미쌀로 밥을 지어 먹었을 뿐인데, 의사도 해결해주지 못한 고통스러운 변비가 이렇게 사라질 수도 있는건가? 직접 경험하고 있음에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당장 도정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혹시 모르니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다. 그렇게 3주를 체험했는데 매일매일 쾌변을 하는 스스로를 보며 올쿠 도정기 구입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정기를 구입하며 사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되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본인 일처럼 기뻐해주셨다. 그렇게 올쿠 도정기로 도정한 황미쌀로 밥을 지어먹은지 두달반이 지났다. 1년을 넘게 지겹도록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변비는 이제 내 하루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스트레스가 사라지니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도 없어져 표정도 밝아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처음에는 무슨 도정기를 구입하냐며 회의적이었던 가족들도, 직접 도정한 황미쌀로 지어진 밥을 먹어보더니 갓 도정해서 그런지 밥맛이 다르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제는 황미쌀 전도사가 되어 친척, 친구, 지인에게도 열심히 전파중이다. 그 누구도 해결해주지 못한 지긋지긋한 고통을 올쿠 도정기로 도정한 황미쌀이 해결해주었다. 그냥 별다를 것 없던 날들 중 하루였고, 종종 걷던 길에서 우연히 눈에 띈 올쿠. 그렇게 만난 올쿠가 내 하루를 이렇게 변화시킬 줄은 그 때는 전혀 알지 못했다. 나는 이것을 “운명”과 “기적”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
제목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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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란 |
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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